[SPO잠실] 류중일 감독 "오재원 대타 이미 지난 일…바로 얘기해주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류중일 감독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21일 경기에서 있었던 오재원 대타 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경기 끝나고 김태형 감독에게 전화와서 사과를 받았다. 지나간 일 얘기해서 뭐하겠느냐고 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쪽에서 케이시 켈리가 소리를 질렀다. 지나간 일이지만 그런 일이 생긴다면 나라면 주심에게 상대 팀에게 양해를 구해달라고 미리 얘기했을 것 같다. 그런 움직임이 없으니까 별 것 아닌 일이 커진 것 같다. 경기 후에 사과는 받았지만 그 전에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오재원은 21일 경기 5회초 2사 1, 2루에서 이유찬 대신 대타로 호명됐다. 그런데 2분 남짓한 시간 동안 더그아웃에서 오재원을 볼 수 없었다. 급히 준비하고 타석에 들어가기까지 약 3분이 소요됐다.
이때 LG 더그아웃에서 켈리가 오재원을 향해 소리를 질렀고, 오재원 역시 소리치며 받아쳤다. 전일수 주심이 오재원과 LG 벤치, 그리고 두산 벤치에 과열 방지를 당부해 상황은 일단락됐다. 두산은 오재원이 화정실에 다녀오느라 늦었다며 경기 후 LG 측에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오재원이 김현수를 불러 사과하려고 했던 일에 대해서도 "그땐 이미 지난 일이었다"고 했다.
#23일 키움전 선발 라인업
이천웅(우익수)-홍창기(중견수)-김현수(좌익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박용택(지명타자)-유강남(포수)-정근우(2루수)-오지환(유격수)-장준원(3루수)
김윤식 장준원 등록, 22일 손호영 채은성 말소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