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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부천 롱피자집, 너무 바빠서 변했다?…백종원 "이러다 큰일나"

작성일: 2020.06.24 11:0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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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의 골목식당'.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백종원이 부천 롱피자집 긴급점검에 나선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카레집부터 부천 롱피자집까지 가게들의 긴급점검 결과가 공개된다. 

백종원은 촬영기간 내에 완전한 성장을 이루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속적인 연구를 당부했던 둔촌동 카레집을 찾았다.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은 사장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여전히 함께 일하고 있을지 추리에 나서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긴급점검에 앞서 세 사람은 월별로 분류된 SNS 후기를 읽으며 방송 이후 노력해온 흔적을 살펴봤고, 백종원은 "사장이 신입사원 같더라"는 평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트레일러 계약 만료 후 가게로 정식 오픈을 앞둔 인천 꼬마김밥집을 위해 발벗은 백종원의 모습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상권 분석, 창업 컨설팅에 이어 신메뉴 솔루션까지 진행한 백종원은 총 41가지의 메뉴를 연구했고, 이 중 3가지로 최종 메뉴를 확정했다고 했다. 함께 만든 신메뉴를 맛본 부부 사장은 기쁨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최종 오픈일에 일찌감치 첫 장사 준비를 시작했지만, 트레일러와 달리 넓어진 매장 동선에 허둥지둥댔고, 백종원은 김성주, 정인선까지 동원해 손님 응대를 위한 마지막 팁을 전했다. 

위생관리특집 워스트 가게 중 평균 D등급을 받은 부천 롱피자집 근황도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칼각과 칼위생을 자랑했던 사장의 반전 결과에 백종원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긴급 주방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이러니까 지적받았지", "아이고 더러워"라고 일침하는 한편, "이러다 진짜 큰일난다"고 변해버린 사장의 모습을 안타까워했다. 

부천 롱피자집 사장은 바쁘다는 핑계로 위생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했다. 그는 "믿어주셨는데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어떤 말을 해도 다 변명이다. 앞으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는 새로운 다짐을 밝혔다. 또 촬영팀이 철수한 뒤에도 홀로 가게에 남아 대청소를 진행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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