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화사 "높아지는 인기? 갈수록 태산…위태로웠던 고민 유쾌하게 담아냈다"

작성일: 2020.06.29 16:06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화사.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마마무 화사가 첫 미니앨범 '마리아'를 소개했다.

29일 오후 6시 솔로 첫 미니앨범 '마리아'를 발표하는 화사는 "26살 일기장 속 감정을 꺼낸 앨범"이라고 했다. 

이번 앨범은 화사가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 기간 노력과 열정을 쏟아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마리아'를 비롯해 수록곡 '와이', 'LMM' 등 화사가 작사, 작곡한 곡이 수록돼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화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그동안 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정을 쏟아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지긋지긋하게 집착하고 아프도록 사랑했다. 그래서 이 앨범은 앞으로도 내겐 오랜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아주 특별한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리아'에 대해 "스물여섯의 내가 일기 쓰듯 기록해왔던 감정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소개한 화사는 "내가 그동안 흘렸던 눈물과 땀들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고 애정을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마리아'에 대해서는 "'멍청이'도 그렇고 '마리아'도 그렇고, 신나는 비트 안에 슬픔이 묻어있다. 개인적으론 훅으로 넘어가기 전 '뭐 하러 아등바등해 이미 아름다운데'라는 부분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 부분이 킬링 파트이자 감상 포인트다. 실제로 이 부분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위로와 힘을 주는 에너지를 느꼈다. 이 감정들을 곱씹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과 수록곡으로 음악 역량을 증명해낼 화사는 "마치 기도하는 것처럼 '항상 내 마음에 솔직해지자'라고 생각하며 작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노래를 들었을 때 느껴지는 본능적인 감각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또 "요즘 현재의 내 모습에 대해 사색에 잠겨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정말 갈수록 태산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는 점점 높아지고 항상 그 이상을 해야 한다는 나의 채찍질에 정신적으로 많이 위태로울 때도 있었다"면서도 "이 앨범에서 나의 어두운 면들을 충분히 유쾌하게 잘 담아냈으니 다음엔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신나고 즐거운 노래를 하고 싶다"고 했다.

화사는 "정말 긴 시간들이었다. 아프다고 일어나기가 싫을 때, 조금은 쉬어도 되겠지 하고 안일한 마음이 들 때 팬분들을 생각하면 늘 정신이 번쩍했다. 그리고 늘 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 앨범에 담은 나의 진심이 팬분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