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톡]서지혜 "'사랑의 불시착' 서단은 행운같은 인생캐…책임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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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서지혜는 tvN 최고시청률 드라마에 등극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등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고, '저녁 같이 드실래요' 역시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지혜는 손예진 현빈 김정현 등과 함께 한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인기있는 드라마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사랑을 받았고. 저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였다"며 "워낙 좋은 배우 분들이 열연을 해주셔서 덩달아서 저도 얻은 느낌이다. 저는 그렇게 고생하지는 않았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좀 있다"고 겸손해 했다.
서지혜는 "그래도 경력 안에 좋은 드라마를 같이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인생캐'라 하지 않나. 좋은 캐릭터를 얻었다. 연기생활 하며 더나올 수도 있지만 사랑받은 캐릭터라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한 모든 캐릭터가 다 애정이 가지만, 서단도 마찬가지"라며 "좋은 캐릭터였고. 나한테 많은 걸 줬던 캐릭터였고.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했던 인물이었다. 저 또한 한단계 열심히 올라갈 수 있는 스펙트럼 넓힐 수 있던 도전같은 캐릭터다. 연기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중국 아이치이에서 동시 방영되니까 도희 캐릭터 좋아하는 분도 많더라. 중국어도 댓글이 달린다"며 "글로벌한 시기가 왔구나. 한국 드라마의 위력도 느꼈다. 더 열심히 잘 해야되겠다는 사명감도 커졌다"고 덧붙였다.
서지혜가 송승헌과 호흡을 맞춰 이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끼 로맨스.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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