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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경각심 위해 세계적 아티스트 12인 뭉친다…비대면 '지구환경 전시회' 개최

작성일: 2020.08.17 20:42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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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미디어 전시회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코로나19를 초래한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12인이 비대면 미디어 전시회를 연다.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구 뉴힐탑 호텔)에서 ‘지구 환경 전시회’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호주 콜롬비아 이탈리아 키프로스 아일랜드 등 전세계 12개국의  아티스트가 하나의 영상에  모여 미술품 라이브쇼로 진행하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12개국에 공유할 예정이다. 큐레이터 고이그림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은 고이그림이 센터장으로 있는 로고스 미션스쿨(Logos mission school)과 연결된 리젠트 예술재단의 대표 아티스트들이다. 리젠트 예술재단은 15개국의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과 다국적 대형 아트페어에 부스를 확보해 놓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큐레이터로는 고이그림 외에도, 중국의 liu zhiping,  레바논의 lenakele kian, 인도의 sunanda khajuria가 참여한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큐레이터들은 아티스트 겸 큐레이터로, 특히 한국 작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 명의 큐레이터들은 “한국 작가들은 모두 작품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환경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꽃을 일러스트 느낌으로 표현하는 이윤진 작가, ‘블루’ 색감을 제대로 해석해 도자기로 완성 작업을 내놓는 김은숙 작가, 현대미술의 화려한 색감을 표현하는 이희옥 작가, 동양미술과 현대미술의 정점을 찍었다고 표현할 수 있는 테크닉을 고수하는 갤러리 산의 최옥영 작가 등을 눈여겨볼 작가로 꼽았다.

이번 전시회는 큐레이터 고이그림이 주축이 되어 엘리에나 호텔 김미경 대표, 아트리에 윤정환 대표와의 협업으로 엘리에나 호텔 전체를  미술품으로 셋팅하는 오프라인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염되는 지구의 문제점을 그림으로 그린 화가들의 이야기를 웹 드라마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전시회가 마무리된 뒤 우수한 아티스트들은 12개국의 관리자들이 확보해놓은 한국 외 세계 대형 아트쇼에 함께 할 계획이다.

‘지구 환경 전시회’ 주최 측은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하면서 전세계인을 당황하게 하는 코로나19가 일어났고, 세상은 지금껏 살아 온 생활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며 “미술계 또한 작품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환경을 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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