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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바에서 몰래 술마신 남편에 "내얼굴 때문에 속상해 나간거면 인정"

작성일: 2020.08.20 16:44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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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가 공개한 사진. 출처ㅣ정주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주말 친정집 갔을 때. 도원이가 든 호스 물줄기가 오줌줄기 같네. 그래 큰 사람 되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야에서 물놀이 중인 세 아들과 이어 아들을 품에 안고 잠에 빠진 정주리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정주리는 "남편은 우리가 잠들었을 때 혼자 몰래 나가 바에서 술을 한잔하고 왔다고 한다. 앞으로 좀 더 눈과 귀를 열어 감시해야겠다"며 "혹시 내 얼굴 때문에 속상해서 나간 거면 인정"이라고 했다.

▲ 출처ㅣ정주리 SNS

특히 자고 있는 정주리 코 옆에 반짝이는 게 눈길을 끈 가운데, 이에 대해 그는 재생패치라며 "콧물 아님. 콧물인가. 그래서 나갔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주리의 모든 일상이 코미디가 따로 없다며 현실 육아에 폭소하는 반응을 보였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정주리는 아들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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