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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의 극단 산 "내부 추가확진 없어…루머로 2차피해 우려"[공식입장]

작성일: 2020.08.21 18: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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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극단 산 공식SN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 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연극 '짬뽕'의 극단 산이 재차 공식입장을 내고 내부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허위 루머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했다.

21일 극단 산은 "현재까지 검사 결과 총 41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16명의 음성 판정, 10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어제 이후 극단 내 참여진 중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질본에서 역학조사 결과 참여진 외 2명이 추가 확진자로 발생함을 알려드린다. 극단에서 체크하는 인원은 실제 공연의 참여진과 극장에서의 인원만이기 때문에 질본에서의 정례브리핑과는 역학조사 결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며 "극단이 임대하여 사용한 연습실 및 극장은 전체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성북구 소재 극단 산과 관련해 8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 및 확진자간 연관성은 조사 중이라며, 지역별로는 서울 14명, 경기 2명, 인천 1명이라고 밝혔다. 

극단 산은 또 "요근래 극단산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들이 카카오톡 채팅방과 온라인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특히 최초 전파자나 감염의 루트, 동선 등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나오고 있다. 감염시기의 시작이나 감염 경로에 대한 정보는 극단에서도 아직 알지 못하며, 방역당국에서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특정인을 전파자로 오해하게 하는 기사와 지라시는 금해 달라"고 부탁했다. 

극단 산은 또 "채팅방에 알수 없는 출처로 배포되는 극단산의 식사장소-회식장소 역시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면서 "현재 극단의 동선은 이미 보건소에 제출했고, 관련지자체 역학조사관께서 심층 역학조사 및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루머의 확산으로 2차 피해(성북동 주변 상권, 대학로 주변 상권에)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극 '짬뽕' 출연배우인 서성종이 지난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날부터 상연하려던 공연이 전면 중단됐다. 이후 '짬뽕'의 다른 배우 허동원과 김원해도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송가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 출처|극단 산 공식SN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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