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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 승리' 이강철 감독, "첫 끝내기 허도환, 베테랑의 진가 보여줬다"

작성일: 2020.08.26 22:5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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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kt 위즈 감독.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kt 위즈가 연장 혈투 끝 기분좋은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kt는 2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0회 허도환의 끝내기를 앞세워 6-5로 이겼다. kt는 시즌 48승1무40패를 기록하며 4위 LG를 뒤쫓았다. 

kt는 초반에 선발투수 배제성이 홈런 2방을 맞으며 총 5실점했으나 6회부터 불펜진이 키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타선은 6회 강백호의 투런포를 시작으로 키움 마운드를 몰아붙였다. 10회 1사 2루 찬스에서 허도환이 끝내기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강철 kt 감독은 "선발 배제성에 이어 나온 유원상, 조현우, 김재윤 등 불펜투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 역전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이날 수훈 선수를 꼽았다.

이어 "타선에서는 강백호의 추격 홈런과 배정대의 적시타, 베이스 러닝이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끝내기 안타를 친 허도환은 베테랑의 진가를 보여줬고 모든 선수들이 빗속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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