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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과 이혼·결혼 후 변한 것 없어…날 찾아 행복해"[인터뷰①]

작성일: 2020.09.02 09:2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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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혜선. 제공| 미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결혼과 이혼으로 인한 인생의 큰 변화가 없다고 했다.

구혜선은 스포티비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다시 나를 찾게 됐음에 행복함을 느낀다"고 이혼 후 심경 변화에 대해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7월 이혼 조정으로 안재현과 남남이 됐다. 사생활 폭로전까지 펼치며 1년간 지리한 갈등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혼 조정에 합의하고 법적으로 갈라섰다. 양측은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헀다"며"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구혜선은 이혼 후 뉴에이지 앨범 '숨3'를 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루를 매우 바쁘게 보내고 있다"는 그는 "수면 시간을 대폭 줄여서 하루에 두 시간 정도 자고 계속 작업을 하고 있다. 알람을 두 시간 간격으로 맞춰 놓고 졸더라도 두 시간만 자고 일어나 작업을 하면서 지낸다. 이런 식으로 저를 몰아세우며 지내고 있다"고 음악, 그림 등 예술 작업에 집중하는 요즘의 삶을 설명했다. 

▲ 구혜선. 제공| 미미엔터테인먼트
구혜선은 이혼 후 '나'를 찾았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다시 나를 찾게 됐음에 행복함을 느낀다"며 "다시 일어날 동력 또한 마찬가지로 내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 같다"고 했다.

결혼과 이혼, 삶에서 큰 변화를 겪었지만 인간 구혜선으로서의 삶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구혜선은 "제 삶은 견고하기 때문에 결혼, 이혼으로 인한 변화는 없었다. 작품에도 마찬가지"라며 "감정은 정확히 분리시키고 배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버릴 건 버리고 제게 오롯이 집중해야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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