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수비' 지휘한 명장도…"홀란드는 메날두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라예르베크가 3년째 지휘봉을 잡고 있는 노르웨이는 8일(이하 한국 시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북아일랜드와 조별리그 원정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이날 홀란드는 알렉산더 솔로스(24, 트라브존스포르)와 최전방 투톱에 섰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8분. 팀 선제골을 책임지더니 6분 뒤에는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3분에는 공격 파트너 솔로스 쐐기골을 도우며 어시스트도 챙겼다.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팀 4점 차 대승에 이바지했다. 지난 5일 오스트리아 전에 이어 A매치 2경기 연속 골을 뽑아 걸출한 재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카탈루냐 지역에 기반한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전날 라예르베크 감독 인터뷰를 실었다. "노르웨이 수장이 오스트리아와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홀란드는 메시, 호날두급 잠재성을 지녔다며 (회견 내내) 칭찬을 쏟아 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홀란드는 "문전 침착성은 같은 나이대 공격수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라면서 "분명 월드 클래스에 오를 것이다. 확신한다. 지금도 스무 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플레이를 90분 내내 펼친다"며 제자를 칭찬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홀란드는 북아일랜드 전까지 올해 총 20경기를 소화했다. 노르웨이 대표 팀과 도르트문트 출장 기록을 합쳤다. 이 기간 모두 18골을 뽑아 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킬러 본능'을 자랑했다.
유로 2016에서 인구 33만 명에 불과한 아이슬란드를 8강으로 이끌어 '얼음의 기적'으로 명성이 높은 라예르베크 감독이 괜히 그의 문전 침착성을 입에 올린 게 아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