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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브리검 초반 실점 없어 흐름 가져올 수 있었다"

작성일: 2020.09.11 21:4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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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키움은 이날 2회에만 7안타 1사구 7득점에 성공하며 LG 외국인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을 잡았다.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은 5이닝 1실점 투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2위를 탈환했다. LG를 상대로 올 시즌 10승 6패로 마치며 승패마진 '+4' 흑자 상대 전적을 만들었다.

경기 후 손 감독은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게 중요했다. 브리검이 경기 초반 실점하지 않아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며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친 브리검을 칭찬했다.

이어 "타자들이 2회 빅 이닝을 만들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 이정후, 김하성, 김혜성 등 타자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특히, 이정후가 좋은 타격을 보여준 점이 고무적이다"고 덧붙였다.
▲ 김성민 ⓒ곽혜미 기자

이날 키움 구원투수 김성민은 퓨처스리그에서 준비한 스리쿼터 투구를 선보였다. 김성민은 8회 구원 등판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팔 각도를 내린 김성민 투구에 대해서는 "경기력 보여줬다. 왼손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첫 투구였기 때문에 다음 등판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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