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와 단 한 타 차' 공동 2위 배희경, FR서 역전 우승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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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배희경(27)이 12일 열린 2020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니시무라 유나(20)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니시무라 유나와 한 타 차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역전 우승은 충분하다.
배희경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1번홀(파4) 티오프했다. 그는 전반 2번홀(파5)과 후반 15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 1개씩 추가해 2타를 줄였다. 2라운드만큼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지만 보기가 단 한차례도 없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배희경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다나베 히카리(23)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배희경의 절친 이민영(28)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11일 열린 2라운드에서 잃은 타수를 복귀 시킨 것에 더해 타수를 줄였다. 이민영은 10시 40분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해 전반 2개 버디, 후반에는 세 홀 연속 버디에 보기 1개를 쳤다.
윤채영(33)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이븐파를 쳐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해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그는 3라운드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이지희 다음 두 번째로 경기를 시작해 전반 버디 2개와 보기 2개, 후반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나리(32)는 2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6언더파(210타)로 공동 11위, 전미정(37)은 1오버파를 쳐 3언더파(213타)로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맏언니 이지희(41)는 버디 1개 보기 5개로 무려 4타를 잃어 3라운드 합계 4오버파 (220타)로 3라운드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최종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노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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