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홈런' 키움 변상권…"내 스윙 하려 한다"
작성일: 2020.09.27 17:2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변상권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 7회말 대수비로 출전했다. 변상권은 4-2로 달아난 8회초 2사 1, 2루에서 김강률에게 우월 3점 홈런을 뺏으며 7-3 승리를 이끌었다. 볼카운트 1-1에서 높게 들어온 김강률의 포크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2018년 인천재능대를 졸업하고 히어로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변상권은 올해 입단해 정식 선수로 등록됐다. 26일까지 25경기에서 타율 0.255(47타수 12안타), 11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는데, 홈런은 처음이었다.
손혁 키움 감독은 "선취점이 중요한 경기였는데, 김하성이 홈런으로 분위기를 뺏어줬다. 동점 상황에서 서건창이 결승타로 리드를 잡았고, 불안한 상황에서 변상권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변상권의 데뷔 첫 홈런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변상권은 "기분 좋다. 홈런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고, 잘 맞히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포인트에 공이 맞은 덕분에 홈런이 나왔고, 맞는 순간 '첫 홈런을 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에 많이 나서고 있지 않은데, 벤치에서 상대 배터리가 어떻게 승부하는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타석에서는 주눅들지 않고 내 스윙을 하려고 노력한다. 벤치에서도 타석에서 나에게 큰 기대를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가능한 팀에 피해를 주지 않고 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는 왜 김도영을 거르지 못했나… 뒤에 무서운 선수 있으니까, KIA 타순 구성 굳어지나
2026-08-20
-
'리그 유일 10패 투수' 타케다 전격 2군행, 단 "교체는 아니다" 선 그었다…대체 선발 후보 2명은?
2026-08-20
-
"잘 친다고 해서" 이천에서 2안타→곧바로 1군 콜업 '7번 지명타자' 선발까지, 2경기 1득점 타선에 트레이드 복덩이 되나
2026-08-20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