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에이스 출격' 가뇽, KIA의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라 '특명'
작성일: 2020.10.06 06: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가을야구의 길목에서 연패에 빠진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의 힘으로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KIA는 지난달 30일~이달 1일 키움과 3경기를 스윕하며 두산을 끌어내리고 단독 5위로 올랐다. 이어 두산과 잠실에서 외나무다리 맞대결을 펼쳤는데 3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다시 2경기차 6위로 내려앉았다. KIA는 5일 기준 121경기 64승57패를 기록 중이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키움과 시리즈 중 가을야구에 대한 질문에 "우리에게 가을야구의 문이 열려 있지만 그 문은 생각보다 빨리 닫힐 수 있다. 지금부터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며 선수들에게 각성을 요구했다. 두산과 3연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본 KIA는 6일부터 한화를 만나 다시 반격을 준비한다.
7일 더블헤더까지 한화와 4연전을 치르는 KIA는 6일 첫 경기 선발로 드류 가뇽을 예고했다. 가뇽은 9월 들어 반전의 사나이가 됐다. 8월까지 18경기에 나서 7승5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 중이던 가뇽은 지난달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2.23으로 성적이 좋아졌다.
지난달 18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애런 브룩스가 가족을 위해 떠난 뒤 가뇽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외국인 투수가 1명인 만큼 가뇽이 등판하는 날은 승률을 더 높여야 하는 KIA다. 가뇽 역시 지난달 30일 키움전에서 10승을 거둔 뒤 "브룩스가 없으니 선발투수로서 한 단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KIA는 올 시즌 한화를 만나 9승2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한화 에이스 워윅 서폴드가 KIA를 만나 2승 2패 평균자책점 8.44으로 약했던 것도 KIA의 우세에 영향을 미쳤다. KIA는 다시 한 번 서폴드를 무너뜨리고 연패 탈출, 가을야구 희망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눈길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14년 전 잠실 마운드 밟았던 '203㎝' 호주 장신 좌완…그때 알았을까, 호주전 승리투수와 같은 팀 될 줄은
2026-08-20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추천 콘텐츠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좋은 결과 가지고 올게요!'
2026-08-20
-
[포토S]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