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토메우 회장, 바르셀로나 쫓겨날 위기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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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의 입지가 불안하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7일(한국 시간)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과 경영진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열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지난 2014년 바르셀로나에 부임해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그가 온 후 팀은 점점 무너지고 있다. 많은 대회에서 우승은 차지했지만 기존 선수들을 믿으며 세대교체에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고, 네이마르를 보낸 후에도 영입 실패를 반복했다.
이런 모습이 계속해서 나오자 리오넬 메시까지 팀을 떠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팬들에게는 충격적인 일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선수가 팀이 싫다며 떠나려했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수요일 투표가 열릴 수 있는 16,521명의 서명이 모여 바르토메우 회장의 불신임 투표가 열리게 됐다. 바르토메우 회장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더 일찍 물러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의 100년 역사상 불신임 투표를 치른 회장은 딱 2명이다. 지난 투표에서는 회장이 물러나지 않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물러날 경우 최초로 팀을 쫓겨나는 회장이 된다. 이에 벌써부터 바르토메우 회장이 스스로 물러날 수 있다는 소문들이 나오고 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회원들의 2/3 이상이 투표를 할 경우 팀을 떠나게 된다. 바르토메우 회장의 미래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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