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골 사냥꾼이었던 벤제마 "호날두 때문에 경기스타일 바꿔"

작성일: 2020.10.08 10:2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카림 벤제마와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두 선수는 78골을 합작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랑스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32)는 리옹 시절 한 시즌 가장 많은 어시스트가 9개.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나선 한 시즌 두 자릿수 도움을 5차례나 기록했다.

8일(한국시간) 디아리오AS에 따르면 벤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뛰기 위해 경기 스타일을 바꿨다"고 말했다.

"호날두가 골을 넣어야 해서 내 경기 스타일을 수 년에 걸쳐 바꿨다"며 "리옹에서 난 항상 골을 넣으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먼저 공을 잡는다"고 했다.

벤제마는 호날두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76골을 합작했는데, 이는 2위 가레스 베일의 41골을 넘어 호날두와 최다 합작 기록이다.

벤제마는 "당연히 내가 넣은 골의 세 배를 기록한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적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골 사냥꾼에서 도우미로 달라진 벤제마는 2018-19시즌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뒤엔 비중이 더욱 늘었다. 호날두가 떠난 첫 시즌 21골과 6개 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21골과 8개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늘렸다. 32세가 된 이번 시즌에도 4경기에 출전해 1골과 1개 도움으로 건재를 증명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