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 대타 교체 이어 선발 제외…허삼영 감독 "자존심 상했겠지만 이것이 현실"
작성일: 2020.10.10 14: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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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는 9일 롯데와 경기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세 타석에서 팔카는 안타 없이 2삼진을 기록했다. 2삼진 모두 3구 삼진이다. 세 타석 동안 팔카가 본 공은 7개다. 이어 팔카는 김상수 대타와 교체됐고, 김상수는 교체 후 두 번째 타석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쳤다.
허 감독은 "타석에서 무기력했다. 나도 답답하지만, 본인도 답답할 것이다. 쫓기는 느낌을 받고 있을 것이다. 김상수가 타석에 서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 현실이 그렇다"고 꼬집었다.
38경기를 치르며 161타석을 뛴 팔카는 성적은 타율 0.196(143타수 28안타) 6홈런 17타점이다. 100타석이 지났지만, 성적은 오르지 않고 더 떨어지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팔카는 37타수 3안타 2타점 타율 0.081로 저조한 성적을 남기고 있다.
허 감독은 "오늘(10일) 팔카는 나서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이날 롯데 선발투수 이승헌을 상대한다. 삼성 타순은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김호재(유격수)-최영진(3루수)-김지찬(2루수)-김헌곤(좌익수)이다. 삼성은 이날 김재현과 최영진을 등록하고, 양우현과 강한울을 말소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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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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