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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몸도 마음도 쌀쌀…수용 인원 60% 6958명 입장

작성일: 2020.11.02 20: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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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2일 잠실구장.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팬들의 몸도 마음도 쌀쌀했다. 2020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모두 695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수용 인원의 60%다. 

KBO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1차전에 6958명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KBO는 지난달 29일 문체부 등 방역당국과 협의해 2020 KBO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잠실구장은 이보다 조금 적은 42.4%, 최다 11600명이 입장할 수 있다. KBO 관계자는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입장 제한이 50%에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1일의 경우 티켓 8044장이 팔렸다. 오전부터 내린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8000여 명 관중이 모두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2일은 그보다 더 적은 관중이 입장했다. KBO 관계자는 "4시 40분 기준으로 6700여장이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최종 인원은 여기서 260여명이 늘었다. 

2위부터 5위까지 마지막 날에서야 결정된 '역대급' 순위 경쟁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LG와 키움 모두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볼 수 있었지만 최종전 패배로 각각 4위와 5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갑자기 찾아온 추위도 직관을 멀리하게 한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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