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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맨유…래시포드 "이기는 방법 찾아야"

작성일: 2020.11.03 08: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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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의지를 드러냈다.

맨유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했다. 

맨유는 2승 1무 3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15위에 그쳤다. 이는 2013-14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이후 최악의 시즌 출발이다. 그만큼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다.

래시포드는 2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내가 계획했던 것만큼 잘 안 될 수도 있다. 가슴이 아프다. 기본으로 돌아가 경기를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라며 "힘들었다. 우린 승점 확보에 필요한 큰 경기들을 맞이했다. 좀 오르락내리락했지만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함께하면서 경기를 이기는 방법을 찾고, 믿음을 얻으려고 한다. 우린 항상 잘하지 못할 때 원래대로 잘 돌아왔다. 그런 때라고 생각한다. 한 팀으로 뭉쳐 기본을 되찾고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5일 바샥셰히르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을 준비 중이다. 현재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과 라이프치히를 이기면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래시포드는 지난 라이프치히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자랑스러운 순간이다. 어렸을 때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것이다"라며 "매우 기뻤지만 챔피언스리그 다음 라운드 진출이라는 결과가 더 의미 있었다. 우린 다음 경기에서 더 잘해야 하고,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파리 생제르맹전은 우리에게 힘든 경기였지만 이기는 방법을 찾았다. 우린 더 분명히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 승점을 얻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강하게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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