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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이도현 '18어게인' 끝나면 스타될 듯…연기 정말 잘해"[인터뷰②]

작성일: 2020.11.11 07: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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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현. 제공ㅣ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강현이 '18어게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이도현에 대해 "이 작품이 끝나면 스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강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종영을 앞두고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강현은 "이번 작품은 너무 즐거웠다. 젊은 친구들이 연기를 잘해서 앞으로 드라마, 영화계의 밝은 미래가 보였다. 젊은 친구들을 알게 된 시간들이었다"며 "도현이도, 보민이도, 려운이도, 정의도 다들 너무 잘한다. 그 나이 때 저는 걷지도 못했는데 애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아들 고우영 역을 맡은 이도현과의 호흡에 대해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함이 보였다. 작품 전부터 윤상현 선배님이랑 리딩을 많이 하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윤상현 선배님을 따라하려고 연습을 많이 했더라. 잘 맞았다. 연기도 잘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으면서 (이도현의 인기를)알게 됐다. '너는 이제 못 보겠구나. 연락하기 힘들겠다. 전화나 잘 받아라' 그랬다. 스태프들도 '이 작품 끝나면 못 보잖아'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면 도현이가 '왜 그래요 감독님' 이렇게 부끄러워 하더라"라고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이 주고 받았던 신랄한 욕설 코믹 신에 대해 김강현은 "해당 부분은 전부 애드리브였다"며 "대본에는 배우들이 알아서 욕을 해 달라고 되어 있었다. 리딩 때부터 그 어린 친구가 기에 눌리지 않았다. 욕을 안 지고 다 받아주더라. 감독님도 더 듣고 싶었는지 컷을 안 하더라"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김강현은 10일 종영한 '18어게인'에서 대영(윤상현)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우영(이도현)의 가짜아빠 고덕진 역을 맡았다. 게임개발회사 고고플레이 대표로 '덕후'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우영의 학교 선생님인 옥혜인(김유리)과의 코믹 러브라인으로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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