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국 딸 재시.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가 첫째 딸 재시 근황을 공개했다.

이동국 아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면은 편의점에서 먹을 때가 세상 제일 맛있다는"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컵라면 먹는 데에 집중한 재시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아 경기 보러 갔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라면 먹느라 재아 경기를 못 봤어요"라고 설명했다.

▲ 출처ㅣ이동국 아내 SNS

또 2007년생으로 14살인 재시는 현재 "168입니다"라며 큰 키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고, 누리꾼들은 모델을 꿈꿀만하다며 잘 먹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흐뭇해했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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