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호날두 좋아하지만…스콜스와 비슷한 점 많다"
작성일: 2020.11.16 11:2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페르난데스는 15일(한국 시간) 맨유 공식 팟캐스트에 출연해 맨유 레전드를 언급했다. 그는 "나는 폴 스콜스와 비슷한 유형이다"라며 "그는 박스 안에 있는 걸 좋아하고, 도움과 골을 넣는 걸 선호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콜스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고 생각한다. 잉글랜드에서는 프랭크 램파드가 더 많은 골을 넣었기 때문에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물론 잉글랜드 최고 중 한 명인 스티븐 제라드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러나 나는 스콜스가 차이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세대에는 그 세 명이 가장 훌륭한 선수들이었다. 나에게는 스콜스가 최고였다"라고 강조했다.
스콜스는 맨유의 레전드다. 1991년 유스팀부터 2013년 은퇴까지 줄곧 맨유에서 뛰었다. 미드필더로서 패스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상당히 훌륭했다.
페르난데스는 2019-20시즌 스포르팅CP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팀을 옮기자마자 엄청난 영향력을 보였다. 맨유의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끌며 리그 3위를 도왔다. 지난 시즌 22경기서 12골을 넣은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1경기서 6골로 여전히 뛰어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는 건 당연하다. 그는 호날두의 팬이다.
페르난데스는 "내가 호날두를 좋아한다는 건 모두가 안다"라며 "그는 매일 훈련한다. 매일 갖고 있는 마음가짐, 매 경기 높은 레벨에서 100%를 쏟을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선수다. 나에게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더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 경기 골을 넣고 있지만 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호날두를 보면서 내가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지 나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