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포그바, 벤치행 부끄러운 일"…활용법에 전문가도 의견 분분
작성일: 2020.11.20 21:5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포그바는 올 시즌 확실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선발보다는 벤치로 나서는 일이 많다. 올 시즌 그는 11경기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중 5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포그바의 입지가 그리 크지 않다는 뜻이다.
과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마이클 오언은 "계속 벤치로 출전시킬 경우 팀을 옮기는 선택지를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를 통해 "맨유는 여전히 리듬을 찾고 있다. 동시에 최고의 선수를 피치 위에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포그바를 벤치에 내버려 둘 수 없다. 만약 포그바가 정기적으로 뛸 수 없다면 그가 팀을 떠나는 옵션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필 네빌도 비슷한 의견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을 통해 "나는 여전히 포그바가 맨유 스쿼드에 들어서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맨유가 우승과 성공을 하기 위해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을 펼쳐야 한다. 포그바가 거기에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마냐 마티치, 프레드 혹은 스콧 맥토미티와 함께 뛸 수 있다. 그리고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언과 네빌은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를 선발로 내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폴 인스는 두 전문가와 다르게 포그바의 문제뿐만 아니라 맨유 시스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포그바를 사랑한다. 그는 전성기에 세계적인 선수였다. 우린 유벤투스에서 그의 활약을 봤다. 그러나 맨유로 온 게 문제였다"라며 "내가 포그바라면 벤치에 앉아 선수들이 뛰는 걸 보면서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게 틀림없어'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