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반도프스키와 경쟁…골든슈 레이스 13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데뷔하고 최고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28)이지만 한 해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희망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탓이다.
현실적으로 손흥민이 노릴 수 있는 개인 수상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유로파리그 득점왕이다. 현재 손흥민은 9호골로 도미닉 칼버트 르윈(에버턴)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유로파리그에선 토트넘이 우승 후보로 꼽히기 때문에 득점 기회가 많다.
손흥민이 노릴 수 있는 개인 수상이 하나 더 있다. 유로피언 골든슈 레이스에서 23일(한국시간) 현재 손흥민은 18점을 얻어 전체 13위다.
유로피언 골든슈는 유럽 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 가운데 한 시즌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67-68시즌 제정됐고 일시적으로 시상을 중단했던 1990-91시즌 이후 올해로 53회째다.
초기에는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상했지만 1996년부터는 각 리그 실력 차이를 고려한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UEFA 순위를 기준으로 선수들의 득점 수와 각 리그에 배정된 포인트를 곱해서 순위를 산정하는 방식이다. UEFA 리그 랭킹에서 1~5위 리그는 득점 수에 2를 곱하고, 6~21위는 득점 수에 1.5, 22위 이하는 1을 곱한다.
리그 랭킹 순위는 1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 이탈리아 세리에A, 4위 독일 분데스리가, 5위 프랑스 리그앙이다.
즉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손흥민은 현재 리그 득점 수 9에 2를 곱해 18포인트를 얻었다.
5대 리그 선수 중에선 바이에른 뮌헨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22포인트(11골x2)를 얻어 3위(11골x2)로 가장 높은 순위다. AC밀란 즐라탄 이브라모비치와, 도르트문트 엘링 홀란드,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에버턴 도미닉 칼버트 르윈은 나란히 20포인트(10골x2)를 얻었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1위는 벨라루스리그 바테 보리소프 소속 막심 스카비쉬(31)다. 스카비쉬는 이번 시즌 28경기에서 19골을 넣었고 1.5를 곱해 28.5포인트를 얻었다. 다만 다른 유럽 리그와 달리 벨라루스리그는 19-20시즌이 진행 중이며 시즌 마감까지 3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지난해 수상자는 SS라치오 소속 치로 임모빌레다. 36골을 터뜨려 72점을 얻었다. 최다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로 6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회 수상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