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케인 못 믿는 거야?"…오언, 무리뉴 전술에 불만
작성일: 2020.12.01 09:1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은 30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와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토트넘은 이날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첼시의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수비도 좋았다. 첼시는 최소 2명이 손흥민을 견제하면서 배후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틈이 없었던 손흥민은 동료들 최대한 활용하려고 애썼다. 슈팅이 단 한 개도 없었다.
해리 케인도 존재감이 부족했다. 케인은 90분 동안 슈팅 한 개 시도에 그쳤다. 케인은 압박 수비에 밀렸고,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과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마이클 오언(40)은 지난달 30일 '프리미어리그 TV'를 통해 주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같은 톱 클래스 선수들이 있다"라며 "내가 무리뉴 감독 밑에서 뛴다면 매번 빅 팀과 경기할 때마다 뒤로 물러서기 때문에 정면승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대부분의 선수가 수비에 가담하면서 맨시티를 압박했다. 이후 파생되는 역습 기회만 적극적으로 노린 바 있다.
이어 "그들은 세계적인 선수들이다. 빅 클럽을 상대로도 그들을 믿어야 한다"라며 "신뢰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에 대한 느낌일 수도 있다. 수비적인 스타일을 구사하는 게 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나머지 팀을 상대로는 괜찮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일이 너무 많이 발생하면 손흥민과 케인이 슈팅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경기가 절반이나 될 것이다. 그들이 마음껏 즐기고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