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로하스, '요미우리행' 日 보도 직접 반박
작성일: 2020.12.07 09:0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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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로하스 주니어(30)가 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직접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언급한 일본 매체의 보도를 반박했다. 로하스는 "나는 아직 2021년 시즌에 어디서 뛸지 결정하지 않았다. 가짜 뉴스"라고 설명했다. 로하스는 현재 고향인 미국에 머물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이날 '관계자에 따르면 6일 KBO리그 MVP 로하스와 요미우리가 대략적인 합의를 마쳤다. 요미우리는 한신 타이거즈, 메이저리그 구단과 로하스 쟁탈전에서 앞섰다'고 알렸다. 로하스는 이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로하스는 올해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142경기에 나서 타율 0.349(550타수 192안타), OPS 1.097, 47홈런, 135타점, 11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홈런과 타점, 득점, 장타율(0.680) 타이틀을 거머쥐며 kt 창단 최초로 KBO리그 MVP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빼어난 성적을 낸 만큼 로하스의 2021년 행선지는 주목을 받았다. 로하스는 4년 동안 몸담은 kt를 향한 애정을 늘 표현했지만, 최종 꿈은 메이저리그 복귀였다. 그래서 MVP를 차지한 올해가 메이저리그에 다시 문을 두드릴 적기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일본 구단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즈 등 그동안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낸 외국인 선수에게 러브콜을 자주 보낸 팀들이 로하스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일본 매체는 이들의 관심을 꾸준히 보도하고 있는데, 이날은 '요미우리가 대략적인 계약 합의를 마쳤다'고 한발 더 나아간 보도를 했다.
로하스 본인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일본 구단이 꽤 적극적으로 로하스를 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kt 역시 팀이 제시할 수 있는 최고액을 베팅하고 기다리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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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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