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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비에르로 성공한 토트넘, AC밀란 MF에게 '650억' 준비

작성일: 2020.12.08 15: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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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가 토트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리미어리그 중계 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북런던더비 종료 휘슬이 울리자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제치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를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날 호이비에르는 볼 터치 61회를 비롯해 패스 44회 중 35회 성공, 클리어링 5회, 인터셉트 3회 등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 중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호이비에르 영입으로 재미를 본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추진 중이다. 라이프치히 마르셀 자비처와 잘츠부르크 도미니크 소보슬라이 등이 거론됐다.

8일(한국시간) 새로운 이름이 나왔다.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는 토트넘이 코트디부아르 출신 AC밀란 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23)과 연결됐다고 보도했다.

케시에는 2015년 아탈란타에서 빅리그 경력을 시작했고 2017년 6월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중반부터 잠재력을 터뜨리더니 이번 시즌엔 이적생 산드로 토날리에게 밀릴 것이라는 예상을 지우고 밀란 중원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케시에는 90분을 내내 뛰어다닐 수 있는 체력과 근육질로 이루어진 운동 능력을 자랑하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다. 경기장 전체를 누비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이번 시즌엔 비교적 떨어졌던 패싱 능력까지 올라오면서 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케시에는 호이비에르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활동량 있는 중원을 구축할 수 있으며, 호이비에르와 스타일이 비슷해 출전 시간을 분배할 수도 있다.

케시에는 계약 기간이 2022년 6월까지라 현재 이적이 점쳐지고 있다. 시장 가치로는 4500만 파운드(약 650억 원)로 평가받는다.

마침 밀란이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24) 영입을 희망하고 있어 토트넘으로선 선수를 포함한 거래를 구상할 수 있다.

칼초 메르카토는 토트넘과 함께 아스널이 케시에에게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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