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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정조국 은퇴에 "또 눈물이, 우리 신랑도 울었네"

작성일: 2020.12.09 18:1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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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은(왼쪽) 정조국 부부. 출처|김성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성은이 남편인 축구선수 정조국이 은퇴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언급해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남편 정조국의 은퇴 기자회견 소식을 캡처해 공개하며 "또 눈물이" "우리 신랑도 울었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올해 시즌을 마감한 정조국은 이날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성은이 울컥했다며 공개한 소식은 정조국이 자신을 언급한 대목.

정조국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축구 선수 이전에 인간 정조국은 결혼 전과 후로 나뉜다. 지금까지 인생 살면서 가장 잘한 선택은 결혼이라고 말한다. 정말 고맙고 미안했고 그 누구보다 더 많이 눈물을 흘렸던 아내에게 정말 고맙다고 하고 싶다"라며 울먹였다.

그는 또 "아내에게 너무 힘들다고 의사를 표현했었다. 그러자 '그럼 그만둬'라고 하더라. 저는 관두고 싶은데 아내는 아쉬워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사담이지만, 공로상 받고 소감을 이야기할 당시 혼자 인터넷 동영상을 보면서 오열 했다고 하더라. 축구 선수 정조국의 큰 팬인 아내가 아쉬워한다. 그래도 제 의사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더 잘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은과 정조국은 2009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 은퇴 기자회견에 나선 정조국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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