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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조연출 확진 파장…'놀면 뭐하니''전참시' 등 6개 주말예능 못본다[종합]

작성일: 2020.12.18 18: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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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 확진 파장이 거세다. 주말 방송되는 6개 예능 프로그램이 무더기 결방이 결정됐다.

18일 MBC에 따르면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선녀들)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상암 MBC 일부가 셧다운됐다. 그 여파로 19일 방송하는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선녀들', '쇼! 음악중심' '백파더: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6개 주말 예능이 무더기 결방한다.

MBC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일 오후 MBC는 공식입장을 내고 이들 6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BC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확진된 '선녀들' 조연출은 내부 편집 담당 인력으로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등 출연진과의 직접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 여파로 '선을 넘는 녀석들' 편집실과 종편실, 예능본부가 있는 상암 MBC 방송본부 4층, 6층, 13실이 셧다운됐다.

MBC는 "확진자의 사내 동선을 파악하여 해당 공간의 긴급 폐쇄조치 및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확진자의 동선과 겹친 시설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들에 대해 잠정적으로 결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일시적으로 결방된 프로그램은 제작진 코로나19 검사에 따라 철저한 사내 방역을 거쳐 순차적으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제 사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 회사의 손실보다는 출연진, 제작진과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MBC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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