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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비 "♥김태희와 25만원 반지…서로 경제관념 전혀 없다"

작성일: 2020.12.28 07:17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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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미우새' 스페셜 MC로 등장해,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비에게 "집안일을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고, 비는 "스스로 다 한다. 웬만하면 도움을 안 받으려고 한다. 그래서 되게 안 혼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먹을 식량만큼 제 거를 사다 놓는다. '먹을래?'라고 물어본 뒤 안 먹는다고 하면 제 것만 차려 먹고 씻어놓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이 "만약에 누가 와서 한 입만 먹는다고 하면 어떡하냐"라고 질문했고, 비는 "그건 안 된다"며 "그건 저희 집안 룰이다. 안 된다. 제 정량이라는 게 있다. 다만 아이들은 예외다"고 했다.

또한 김태희 요리 실력도 자랑했다. 비는 "아내가 해주는 요리는 다 맛있고, 잘 먹는다"며 "좋은 재료로 좋은 것을 만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제일 잘 하는 요리는 샤부샤부"라고 짚었다.

이어 돈 관리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허례허식 없는 스몰웨딩으로 진행했다며 "예물도 서로 디자인 잘해서 나눠 가지고, 반지도 개당 25만원 짜리다"고 전했다. 또 "먹고 집에 관한 건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데, 기존에 살아왔던 방식을 존중하며 맞춰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비는 "서로 경제관념이 전혀 없다"며 "아내는 장모님이 케어를 해주신다. 저희 장모님께 진짜 감사한게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 써주신다. 최근에 너무 바빴는데 정말 '아 내가 복이 많다'고 느낄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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