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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비 "♥김태희와 결혼 반지 25만원짜리…서로 재산 모른다"[종합]

작성일: 2020.12.28 10: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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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우새'에 출연한 비. 출처| SBS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비가 '대한민국 최고 미모' 김태희와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비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결혼반지도 25만 원 짜리를 했다. 서로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부부이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서로 독립한 상태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부부로 꼽히는 비, 김태희는 결혼했지만 재산 관리는 따로 한다고 밝혔다. 비는 "결혼도 스몰웨딩을 했고, 처음부터 허례허식 없이 시작하자고 정했다. 예물을 나눠 갖는 것도 하지 말자고 했고, 서로에게 소중한 반지 하나만 디자인을 상의해서 맞췄다. 개당 25만 원짜리였다. 서로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기로 했다"고 재산관리는 철저히 독립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먹고 집을 하고 이런 것들은 제가 주도적으로 하고, 기존에 늘 살아왔던 방식은 조금씩 맞춰가기로 했다. 아내는 장모님이 너무 훌륭하신 분이라 장모님이 잘 케어 해주신다. 제가 요즘 너무 바쁜데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게 다 하나하나 챙겨주신다. 제가 복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 '미우새'에 출연한 비. 출처| SBS 방송 캡처
비는 "집안일을 돕냐"는 질문에 "내 스스로 한다. 웬만한 건 도움을 안 받는다. 제가 먹을 만큼만 딱 사다놓는다. '먹을래?' 물어보고 안 먹는다고 하면 제 것만 먹고 깔끔하게 씻어놓는다"고 했다. 

김태희가 와서 '나 한 입만'이라고 해도 절대 주지 않는다는 비는 "우리 집만의 룰이다. (아내인 김태희가) 그런 적이 있는데 절대 안 된다. 내 정량이라는 게 있다. '이 정도는 먹어야 한끼 먹었다'는 양이 있다. 아이들에게는 예외고, 먼저 해 준다"고 했다.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미식가라는 비는 "유명한 맛집에 혼자 가서 1~2시간 줄 서서 먹고 온다"고 했다. 서장훈은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비는 "음식을 해주신 아주머니한테 감사하다고 얘기한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 사람과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는 사람 없냐"고 계속 유도 질문을 했고, 비는 "아시면서"라며 "가족들이다. 혼자 가서 먹고 다음에 가족들을 데려간다"고 했다. 

비는 아내 김태희의 요리 실력에 대해 "해주는 게 다 맛있고, 요리를 다 잘한다. 최고 좋은 재료로 좋은 걸 만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특히 샤부샤부가 맛있다"고 애정을 자랑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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