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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예의와 수준 좀 지켜주세요" 선별진료소 진상 풍경에 '분노'[전문]

작성일: 2021.01.04 15: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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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김지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지우가 선별진료소에서 마주한 풍경에 분노했다.

김지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별진료소 앞에서 사진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진상을 부린 피검사자들을 향해 일침했다.

김지우는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 진짜 고생하시는 진료소에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뉴스로만 봤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시는데 진짜. 안쓰럽고 안타까웠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지우는 "제발 다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왜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소리 내시던 할머니!"라며 "그래봐야 5분이었다"고 적었다.

김지우는 "제발 좀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주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 편' 에 출연 중이다.

▲ 출처|김지우 인스타그램

이하 김지우 글 전문.

안전하게 언택트 공연을 하기 위해 검사받으러 온 선별진료소. 진짜 고생하시는 진료소에 계시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 뉴스로만 봤지 실제로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닌 현장.

잠깐 서 있는데도 추운데 그늘진 천막 안에서 이미 온기가 다 식은 듯 보이는 핫팩 하나에 의지하신 채 이런저런 진상들까지 상대하시는데, 진짜 안쓰럽고 안타까웠다.

제발 다들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시면 안되나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며 큰소리 내시던 할머니!!!!(그래봐야 5분이었어요)

저 분들은 하루종일 히터 하나조차 없는 야외의 추위 속에서 방호복에 습기 찬 마스크, 장갑 한 번 제대로 못 빼고 추위속에 일하신다고요!!!

제발 좀 사람으로서의 예의와 수준 좀 지켜주세요.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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