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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었다…"'미스트롯2' 자진 하차"[전문]

작성일: 2021.01.31 18:3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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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 출처| 진달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진달래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한다.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달래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인사를 똑바로 안 한다고 때리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인사를 너무 90도로 했다고 때리고, 몇 분 내로 오라고 했는데 그 시간에 못 맞춰 왔다고 때리고, 이유 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 했다"고 진달래에게 이유 없는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진달래에게 가혹한 폭행·폭언을 당했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주로 얼굴만 때렸다. 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붓고 멍이 들자 어느날부터는 얼굴 때리면 티 난다고 몸을 때리기 시작했다. 가슴뼈를 맞고 순간적으로 숨이 안 쉬어지던 그 기억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했다.

또 "한날은 교회 뒷골목에서 폭행을 하다 복부를 찼고 그걸 옆에서 보던 친구가 '얘네 나중에 임신 못하면 어떡해'라고 울면서 말리자 '그것까진 우리가 상관할 바 아니다'라며 계속해서 발로 배를 집어찼다"고 회상했다. 

진달래 소속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인정하고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

현역 A부 소속으로 강력 우승 후보로 꼽혔던 진달래는 이번 논란으로 '미스트롯2'에서도 하차한다. 소속사는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진달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할 예정입니다.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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