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송중기 "10년전 처음 들었을때도 충격…시나리오 신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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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2일 오전 11시 '승리호'(감독 조성희)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송중기는 이번 작품에 대해 "태호, 장선장, 타이거박, 업동이까지 4명의 지질이에 대한 이야기다. 오합지졸이다. 의도치 않고 정의감도 하나도 없는 네 명인데 특별한 사건을 겪으면서 지구를 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성희 감독은 '승리호' 기획에 대해 "10년 전 쯤 우연히 우주쓰레기에 대해 듣게되고 그 때부터 시나리오 쓰면서 조금씩 아이디어를 다듬어 지금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10년 전에 '늑대소년'을 촬영할 때 이런 영화를 준비하신다고 들었다. '아 재밌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갖고 있었다"며 "10년 뒤에 저에게 제안해주셔서 그 때는 마음 속으로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시나리오를 읽었다. 그 때는 지금과 내용이 좀 달랐다. 그 때도 들었을 때 내용이 충격적이고 신선했다"고 말했다.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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