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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전야' 김강우 "설 앞두고 드디어 개봉, 감개무량하다"[인터뷰②]

작성일: 2021.02.02 11: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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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우. 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강우가 개봉 연기 끝에 '새해전야'를 선보이게 된 데 대해 "감개무량하다"며 관객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김강우는 영화 '새해전야' 개봉을 앞둔 2일 비대면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제목처럼 지난해 연말 개봉을 준비하다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개봉을 연기, 설을 앞둔 오는 10일 개봉을 앞뒀다. 

이에 대해 김강우는 "솔직히 말해서 감개무량"이라고 말문을 열며 "저희뿐 아니라 다른 영화들의 운명이 알 수 없는 미궁과 블랙홀로 빠지고 있다. 언제 이 세상에 나올까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저 역시 다른 영화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해피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 영화의 운명인 것 같다. '새해전야'라는 제목을 결정했을 때 제목을 바꿔서라도 나중에 개봉해야 하는 것 아니야 했지만 저희는 해냈다. 결국 '새해전야'에 한다. 우리의 설은 구정 아닌가"라며 "기쁘다.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영화가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철저하게 영화관에서 방역을 하시더라"며 "저희 영화가 다시 극장으로 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작년에 힘든 일들이 많았으니까 저희처럼 웃을 수 있는 밝은 영화를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키친'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의 신작인 '결혼전야'는 김강우를 비롯해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한 4인9색의 사랑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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