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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연극 '스페셜 라이어' 출연

작성일: 2021.02.02 11: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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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 제공| 인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정겨운이 '스페셜 라이어'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인컴퍼니는 2일 정겨운이 연극 '스페셜 라이어' 주인공 존 스미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라이어'는 레이 쿠니의 희곡 '런 포 유어 와이프'를 번역·각색한 것으로,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이 공연 내내 웃음 폭탄을 던지는 작품이다. 

정겨운은 극 중에서 공연의 흐름을 쥐고 있는 인물이자, 첫 거짓말의 발화점인 존 스미스를 연기한다. 존 스미스는 사랑하는 두 여인을 두고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생활하는 택시 기사로,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는 인물. 그는 기존 존 스미스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입혀 누구보다 로맨틱한 인물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정겨운은 드라마 '태양의 여자', '미워도 사랑해 2009', '천만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로맨스 타운',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신의 선물', '오 마이 비너스',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스페셜 라이어'는 2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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