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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박세리, 국가대표 감독다운 승부욕 "무조건 이기려 한다"

작성일: 2021.02.02 11:5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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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 제공ㅣNQQ, MBN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야외 예능 프로그램 도전에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

박세리는 2일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최근 예능 다크호스로 떠오른 국민 영웅 박세리가 야외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계절 별로 식자재들이 다르다. 그런데 선수 생활을 오래해서 철에 맞는 음식을 잘 먹지 못했다. 그런데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며 웃었다. 

또 멤버들과 '케미'도 강조했다. 박세리는 "방송을 많이 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것이 많다. 팀워크가 중요시 생각한다. 예를 들면 방송을 같이하더라도, 저도 즐거워야 방송이 잘 나온다. '와와퀴'는 멤버들이 좋은 에너지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 출연했기보다는 시청자 입장에서 재밌어서 웃는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먹는 것을 두고 퀴즈 하는 것에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을 보여 드린다 생각하니 걱정이 많다"며 "무조건 이기려고 한다. 눈치껏 해야 하는데 몸으로 부딪치는 스타일이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이진호와 양세찬이 박세리가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인 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호는 박세리에게 "같은 팀되면 왜 국가대표 감독인 줄 알겠다. 나태했을 때 저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양세찬도 "굶으면 예민의 끝이 된다. 박세리 씨와 같은 팀이 되면 열심히 하게 된다. 살기 위해 국가대표가 된다"고 전했다. '삐침 세리'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에 박세리는 "화를 내지, 삐지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자 이진호가 "절대 담아두는 성격이 아니시다"라고 거들었다.

스카이TV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로,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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