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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 구조 활동에 수입 올인…가족 '셋방살이' 전전('TV는 사랑을')

작성일: 2021.02.03 17:19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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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정동남이 구조 활동으로 가족에게 소홀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정동남의 안타까운 속사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남은 과거 인기 드라마 ‘서울 뚝배기’ 출연 등 방송과 행사로 벌어들인 수입의 대부분을 구조 장비 마련과 구조 활동 지원에 사용했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동남이 구조 활동에 전념하는 동안, 정작 그의 가족들은 셋방 살이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정동남은 대한항공 괌 추락 사고 때는 방송을 펑크 내고 무작정 현장에 달려갔다가 하루 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위험을 감수하고 구조 현장을 다니는 정동남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아내와 아이들에게 정을 주지 못한 것을 미안해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정동남은 체력이 있는 한 평생 구조 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힘겹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를 다시 구조 현장으로 이끄는 힘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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