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방탄소년단, 2020년 온라인 콘서트 중 수익 1위…한화 500억 이상

작성일: 2021.02.05 06:45 정유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 중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온라인 콘서트를 연 가수 중에서 수익 1위를 차지했다.

콘서트 티켓 분석 사이트 데이터 투어링이 3일(한국 시간)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로 2020년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온라인 콘서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친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맵 오브 더 솔 원'은 191개 지역에서 99만 3000명의 유료 온라인 관객이 시청했다. 수익은 4400만 달러로, 우리 돈으로 5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맵 오브 더 솔 원'은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기술들이 활용됐다.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과 세계 최초로 온라인 콘서트에 4K/HD 멀티뷰를 동시 적용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양일간 150분가량 펼쳐진 콘서트 무대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23곡을 열창, 전 세계 아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일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더 라이브'에서도 107개국 75만 6600여 명 팬들과 교감하며, 한화 220억 원을 벌어들였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데이터 투어링이 발표한 2020년 대면 콘서트 수익 차트에서 1위는 퀸의 보컬 아담 램버트가 차지했고, 엘튼 존과 셀린 디온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가수로는 동방신기가 8위, 블랙핑크가 23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 콘서트 대상으로 집계됐다.

동방신기는 아시아에서만 공연한 콘서트 6회로 티켓 2190만 장을 팔아 8위에 올랐다. 데이터 투어링은 동방신기를 2020년 최고의 아시아 아티스트로 평가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콘서트 3회를 열어 티켓 1053만 장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