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4호골 포함 맹활약…승격권인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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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홀슈타인 킬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27)이 시즌 4호 골로 팀 승리와 함께 3위 도약을 이끌었다.
이재성은 9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20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두 번째 골로 2-0 승리에 앞장섰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분 역습 상황에서 측면으로 공을 건네고 문전으로 달려든 뒤, 리턴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첫 번째 슛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루즈볼을 잡아 골로 연결했다.
시즌 4호 골이자 지난해 12월 SSV 얀 레겐스부르크와 경기 이후 2달여 만에 득점이다.
이재성은 추가골뿐만 아니라 경기장 전역을 오가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재성에게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7.7점을 매겼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팀이 리그에서 치른 20경기(선발 18경기)에 모두 출전해 4골과 2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킬은 전반 36분 알렉산더 빌러의 선제 결승골과 이재성의 추가골을 묶어 뒤셀도르프를 2-0으로 꺾오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에서 3위로 뛰어 오르면서 승격권에 다가섰다. 2위 Vfb보훔과 승점이 같고 1위 함부르크와 승점 2점 차다.
분데스리가2에선 1·2위 팀이 분데스리가로 승격하고 3위 팀은 분데스리가 16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격을 결정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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