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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美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10개부문 후보 '기염'

작성일: 2021.02.09 09: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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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미나리'. 제공|판시네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미국으로 간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미나리'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미나리'는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선정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영화상 부문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외국어영화상, 아역상, 앙상블상, 음악상 등 총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맹크'가 1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를 기록했으며, '미나리'가 10개 부문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단 한 부문 후보에 올랐던 것과는 크게 다른 결과다.

'미나리'는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도 앙상블상, 남우주연상(스티븐연), 여우조연상(윤여정)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어워드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를 향한 길을 밝혔다.

한국계 미국 감독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는 한인 이민자 가정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해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동시에 받았고, 이후 각종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도 주목받으모 올해 아카데미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는 오는 3월 7일 열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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