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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박' 박찬호 "박세리와 첫만남, 이런저런 말 하니 피곤해 해"

작성일: 2021.02.10 15:12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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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박지성, 화상으로 참여한 박찬호, 박세리. 제공|MBC '쓰리박'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을 잘 못 먹더라."

'쓰리박' 박찬호가 박세리와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박찬호는 10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연출 노승욱, 이민지, 이하 '쓰리박')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현지에서 화상 라이브를 통해 제작발표회에 함께한 박찬호는 1990년대 박세리와의 만남을 회상하며 '투 머치 토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같이 식사할 때 피곤해하는 모습을 봤다. 제 나름대로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이런 저런 말을 했는데 밥을 잘 못 먹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찬호는 이어 "세리 씨가 부러운 점이 많다. 요즘 세리키즈들이 골프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박세리라는 큰 나무로부터 비롯된 열매들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활약을 해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이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코로나19 속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한다는 각오다.

'쓰리박'은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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