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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패티' 감독 "아이린 캐스팅 이유, 정극연기 가능성 봤다"

작성일: 2021.02.10 16:3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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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패티 신승호(왼쪽부터), 아이린, 백승환 감독. 출처ㅣKT 시즌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더블패티'의 감독이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본명 배주현)을 이번 작품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백승환 감독은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백 감독은 "배주현을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다. 영상을 찾아봤는데 아직 아무도 정극 연기 제안을 주신 적이 없다는 점에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떤 가능성을 봤는데 카메라 앞에서 놀랍도록 그걸 구현을 해냈다. 이 배우가 이래서 대한민국 대표 반장님이시구나 생각했다. 존경스럽고 감사한 부분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더블패티'는 슬럼프에 빠진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고된 현실에 지친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따듯한 밥 한 끼를 나누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이야기다. 오는 17일 개봉.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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