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미션파서블' 김영광 "150만 관객 기원, 후회하지 않는 결과물"[인터뷰S]

작성일: 2021.02.16 07:20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영광. 제공ㅣ메리크리스마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미션 파서블' 개봉을 앞둔 배우 김영광이 개봉을 앞두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영화 '미션 파서블'은 국내 총기 밀수 사건 해결을 맡은 특수 요원이 흥신소 대표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영광이 흥신소 사장 우수한 역을, 이선빈이 특수 비밀 요원 유다희 역을 맡아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김영광은 15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첫 액션 연기에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 연습도 열심히 했고, 연습에 준할 만큼 날다람쥐처럼 재빠르게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려웠던 건 우수한의 찬 물과 따뜻한 물을 왔다갔다하는 얄미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이 부분에선 이렇게, 저 부분에선 저렇게 했던 거 같다. 우수한의 매력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서 그런 걸 염두에 두고 연기했다"며 "우수한이 왜 그렇게 하는 지 알 수 있도록 충분히 얄밉고 속물처럼 보이길 바랐다. 우수한의 가장 큰 매력은 허술하지만 막상 시키면 어찌저찌해서 일을 해결하는 점이다. '이 사람에게 일을 맡겼다간 다 망칠 것 같다'는 느낌이 나게끔 불안해보이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여러 작품들 중 코믹 액션으로 나서게 된 것에 대해 "엄청 진지한 것 보다는 제가 잘할 수 있는 코믹 액션을 했다. 당연히 남자라면 액션물에 욕심이 있다"며 "영화를 준비하며 코믹 액션 영화를 많이 찾아봤는데, 그 중에 제일 재밌었던 건 성룡의 옛날 홍콩 영화였다. 보면서 참고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도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고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특히 B급 감성 영화나 애니메이셔도 좋아한다. 거기서 저의 코미디가 나오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만화같이 생각하는 거 같다. 만화를 좋아하다보니 연기도 만화적으로 표현하고, 뜬금없는 부분도 '어떻게 웃겨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 '이러면 웃기겠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하는 거 같다"고 자신의 코믹 연기 노하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김영광은 모델에서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계속 달려나가고 있는 거 같다. 앞으로도 달려 나갈 것이다. 달라지긴 하지만 지금 생각은 많은 작품에 쓰임이 되는 배우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그는 "일단은 일을 하는 게 너무 좋다. 이 직업의 장점이다. 매번 새로운 역할을 만나는 것이 즐겁다. '미션 파서블' 찍으며 체력의 한계를 느껴서 1년 동안 체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 앞으로는 소처럼 일할 수 있는 체력도 생겼으니 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 김영광. 제공ㅣ메리크리스마스

끝으로 김영광은 "좀 더 재밌고 즐거운 것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또 '미션 파서블'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오락 영화니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다"며, 목표 성적으로 "(주변 스태프, 배우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저는 딱 손익분기점까지만, 한 150만명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웃음과 함께 흥행을 기원했다.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