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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존경…특별한 딸, 아빠 시켜줘서 고마워"

작성일: 2021.03.09 20: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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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은(왼쪽), 진태현 부부. 출처ㅣ진태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딸 다비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 5일 우리 아이 첫 편입 합격 소식후 써놓고 올리지 못한 아내에게 보내는 구구절절. '동상이몽' 방송이 끝나고야 올린다"며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라고 전했다.

그는 "갑자기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살아감이 버거울 때도, 힘들 때도 차근차근 연습도 없이 바로 모든 걸 해야함에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존경스럽기도 했다"며 "지난 1년 동안 20년을 따로 살아온 특별한 딸이라는 존재에게 온전히 공부만 할 수 있게 뭐든 적당히 참아오면서 잘 버텻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대학생때도 이렇게 떨리거나 맘 졸이지 않았는데 학부모 참 어려운 일이구나, 그리고 편입은 정말 힘든거구나 우리가 잠도 한숨 못자고 딸 만큼 울면서 어른이 되었다"며 "엄마 박시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우리 첫째딸. 미래를 준비하면서 절대 자만하지도, 당연하게도 생각지말고, 항상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앞으로 가자"며 "마지막으로 합격 축하하고 모자라고 형편없지만 아빠 시켜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국에 계신 수험생 부모님들, 편입준비하시는 학생과 부모님들 항상 힘내세요.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딸 다비다의 편입 시험을 앞두고 걱정에 휩싸인 학부모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보육원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된 대학생 딸 다비다를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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