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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류현진-3선발 김광현-불펜 양현종” MLB닷컴 전망

작성일: 2021.03.10 00:05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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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1선발 자리를 굳건히 지킨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코리안 빅리거들은 올 시즌 어느 위치에서 개막전을 치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전체 30개 구단의 개막전 로스터를 분석했다. 예상대로 코리안 빅리거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먼저 MLB닷컴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전망하면서 류현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류현진을 필두로 네이트 피어슨~로비 레이~스티븐 매츠~태너 로아크가 선발진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토론토로 이적해 에이스 임무를 다한 류현진은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2이닝 1안타 1홈런 2삼진 1실점하고 올 시즌 실전 레이스를 시작했다.

▲ 세인트루이스 3선발로 분류된 김광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선 김광현이 이름이 거론됐다. MLB닷컴은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김광현이 다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흥미롭다”면서 잭 플래허티~애덤 웨인라이트~김광현~마일스 미콜라스를 1~4선발로 전망했다. 5선발 자리는 남겨놓았다.

김광현은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강판됐다가 재등판하는 어려움 속에서 2.1이닝 6안타 2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4일 뉴욕 메츠전에서의 0.2이닝 4안타 2삼진 4실점 부진 이후 다시 난조를 보였지만, 예상 선발 로테이션에선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텍사스 레인저스 양현종은 일단 선발 로테이션에선 제외됐다. 카일 깁슨~데인 더닝~마이크 폴티네비치~아리하라 고헤이~콜비 알라드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양현종은 불펜진으로 분류됐다.

한국인 야수들의 얼굴도 보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은 유틸리티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야수들의 특정 포지션을 따로 분류하지 않은 가운데 에릭 호스머와 제이크 크로넨워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가 내야수로 한데 묶였다. 김하성은 여기에선 제외됐지만,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분류됐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주전 1루수로 예상됐다. 얀디 디아스와 마이크 브로소, 쓰쓰고 요시모토 등 경쟁자들을 제치고 개막전 1루수로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됐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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