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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 "母, ♥김사은 때문에 갱년기도 극복…2세 노력할 것"('아내의 맛')

작성일: 2021.03.10 07: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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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민, 김사은 부부. 출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의 부모가 성민-김사은의 집에 초대돼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민은 "제가 결혼한 지 벌써 7년이나 됐다. 결혼한다고 했을 때 생각이 나냐"고 어머니에게 물었고, 성민 어머니는 "왜 생각이 안 나겠냐, 이 녀석아'라고 했다. 

이어 성민 어머니는 "성민이 한창 활동할 나이였고, 군대도 안 갔을 때였다. 진짜 말이 되나 싶어 어떤 애인가 보고 싶었다"며 "딱 봤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더라. 성격이 처음 만났는데도 터프하고 상냥하기까지 하더라.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내숭 떠는 거 별로 안 좋다. 내가 또 딸이 없으니까 순간 넘어간 것"이라며 처음 봤을 때부터 '며느리' 김사은이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했다. 

성민은 "아버지께도 결혼을 허락한 이유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때 어머니가 갱년기라 두통도 있고 몸도 아프고 힘들 때였다더라. 처음 소개받고 만났는데 며느리랑 얘기하고 데이트하면서 갱년기가 싹 사라졌다고 하더라"고 갱년기도 극복하게 한 아내를 자랑했다. 

싹싹한 성격의 김사은은 처음부터 시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는 등 딸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김사은은 "엄마랑 저랑 수다를 많이 한다. 저도 말이 많고 엄마도 많은데 만나면 엄청 오래 수다를 떤다"고 했고, 성민 아버지는 "둘이 통화하면 30분은 기본"이라고 했다. 

성민과 김사은 부부는 2세 계획도 언급했다. 성민 아버지는 "내 친구나 사람들이 항상 너희들이 애를 낳았냐고 묻는다. 자기들은 손주 낳아서 재롱 부리는 사진 보여주고 이런다"고 했고, 성민 어머니 역시 "나도 언제까지 한없이 입을 다물고 있을 순 없지 않겠냐"고 했다.

김사은은 "결혼 후 지금까지 7년간 단 한 번도 손주에 대한 압박이 없었다"며 "안 되겠다. 우리도 이제 노력하자"고 했고, 성민도 김사은의 손을 맞잡으며 "열심히 한 번 해보자"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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