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이탈' 박지영 "남지현, 내 딸이라면 싶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박지영은 15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드라마 페스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지영은 "대본 보고 너무 좋았다. 유쾌하게 순식간에 읽었다. 경혜라는 인물을 보면서 '내가 어떻게 이런 면이 있는 줄 알고 캐스팅했나' 싶었다. 다양한 작품들을 해왔지만 그 중에 적게 한 캐릭터다. 밝고 코믹한 캐릭터는 영화 '범죄의 여왕' 이후로 너무 탐났다. 이게 시리즈가 아닌 게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남지현 배우를 애정하고 있었다. 깨끗하고 맑아서 '저 친구가 내 딸이라면' 싶었다. 그리고 감독님을 만났는데 너무 잘 웃었다. 저 친구 엄마는 안 봐도 좋으신 분일 것 같고, 딸이 참 자랑스러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도 딸이 둘이 있다. 감독님을 만나고 확신을 가졌다. 현장이 기대됐는데 역시나 즐거운 현장이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이어 남지현은 "모녀 이야기라서 정말 하고 싶었다. 엄마하고 딸 사이가 말로 설명할 순 없지만 서로 참 어떨 땐 미워하기도 하고,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그런 이야기가 담긴 게 너무 좋아서 꼭 하고 싶었다. 저희 드라마가 엄마와 딸 사이에는 어쩔 땐 친구 같았다가 어쩔 땐 부모와 자식이었다가 막 싸우다가 뒤돌아서 아무렇지 않을 때도 있다"며 "나의 진짜 자아가 뭘까 하고 변한다. 솔직할 수 있는 상대니까. 그런 게 저희 작품에 많이 있었다. 지난 밤엔 죽을 듯이 싸우다가도 다음 날엔 마주앉아있다. 그런 그런 공감되는 포인트가 많아서 이 작품이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JTBC 드라마 페스타는 드라마와 축제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 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공개하기 위한 JTBC의 단막극 브랜드다. 첫 작품인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결혼식 날 뒤통수 치고 도망간 신랑을 엄마와 딸이 함께 쫓는 코믹 추격 로드 드라마다.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15일과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
'손트라' 오유진, "성장+여유로움 거친 30대의 내 모습 궁금해"
2026-08-19
-
'배고픈 라디오' 지영일, 무명 설움 녹인 진솔한 목소리…고품격 라이브→유쾌한 입담 '매력 발산'
2026-08-19
-
박소담 "목에만 혹 13개, 목소리 잃을 수 있다고"…갑상샘암 투병 회상
2026-08-19
-
우주소녀 다영 "7살에 이혼한 친아버지, 母 명의로 수십억 빚 남겨"…가정사 고백
2026-08-19
-
하하 "인지도 비해 인기 없어…첫 팬콘서트, 유재석이 티켓팅 했다" 고백('라디오스타')
2026-08-19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