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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분씩 활동"…펜타곤, 청량+시원+무해한 '사이다맛' 컴백[종합]

작성일: 2021.03.15 16: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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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진호, 후이의 '군백기'로 7인 체제로 활동하는 펜타곤이 "더 성장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펜타곤은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미니 11집 '러브 오어 테이크' 쇼케이스를 열고 "우리의 팀워크는 더 끈끈해졌다"고 멤버 2명의 부재에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컴백 각오를 밝혔다. 

펜타곤은 진호에 이어 후이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하면서 7인 체제로 활동한다. 펜타곤의 활동곡 대부분을 프로듀싱한 후이는 새 앨범 작업을 마치고 신곡 '두 오어 낫'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한 뒤 신병훈련소에 입소, 병역 의무 이행을 시작했다. 

펜타곤 멤버들은 '맏형' 진호와 후이의 '군백기(군 공백기)'로 끈끈한 팀워크를 확인했다고 했다. 홍석은 "진호, 후이는 사실 펜타곤의 큰 기둥이었던 두 사람이다. 의지도 많이 하고 많이 기대기도 했는데 두 사람이 없다 보니 오히려 서로 단합하고, 의지하고, 화합하고, 우리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단합력도 좋아지고 서로 끈끈해진 모습으로 컴백을 할 수 있어서 이번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우석은 "후이 형이 옆에 없으니까 아직도 어색하다.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이번 활동으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신원은 "저희 맏형과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활동을 시작하다 보니 저희도 각오를 남다르게 가질 필요가 있었다. 하고 싶어도 활동을 못 하는 멤버가 있다고 생각하고 1.5인분씩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키노는 "진호, 후이가 군대를 가면서 저희의 평균키가 올라왔다. 평균키가 올라간 만큼 실력도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고, 홍석은 "당연히 부재가 느껴지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두 사람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펜타곤은 전작 '데이지'로 데뷔 1471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첫 1위에 감격한 멤버들은 오열에 가까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유토는 "그때 무대에 진호형이 없었는데 같이 상을 받고 싶었다"고 했고, 키노는 "1위를 받고 우리가 함께 울고 웃었던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봤다. 감동도 있었지만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으로 안 좋은 기억을 다 흘려 보내고 새로운 시작을 기약했다"고 첫 1위의 감격을 되새겼다.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펜타곤은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새 앨범 '러브 오어 테이크'는 '사랑에 빠지든가' 혹은 '사랑을 쟁취하든가' 라는 메인 테마 아래 쿨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총 7개 트랙으로 노래한 음반으로 기대를 높인다. 

타이틀곡 '두 오어 낫'은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과 화법이 가장 두드러지는 팝록 장르로, 여덟 명의 멤버들이 순정만화 속 주인공이 돼 '좋다고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딱 지금 정해 두 오어 낫'으로 위트 있고 쿨한 모습 뒤 상태의 선택을 기다리는 간절한 남자의 이야기로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홍석은 "5개월 만에 돌아온 만큼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시고 계실 것 같은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멋진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두근거리는데 여러분들이 두근거림을 설렘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키노는 "이번 신곡은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제로 사이다'다. 사이다처럼 톡톡 튀고, 청량하고, 시원하고, 맛있기까지 하다. 그런데 인체에 무해하다"고 펜타곤만의 청량송 '두 오어 낫'을 자랑했다. 또 "저희는 저희에게 잘 맞는 옷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획부터 전문가 분들과 시작하는 팀이다. 저희에게 잘 맞는 옷을 찾아 입는 게 장점이다. 그건 펜타곤만이 할 수 있다"고 '자체제작돌'다운 자신감을 강조했다. 

▲ 펜타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펜타곤은 15일 오후 6시 '러브 오어 테이크'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두 오어 낫'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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