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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아침마당'서 효심 무대…"사업 실패에도 버텨준 어머니 감사"

작성일: 2021.03.17 09: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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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근. 출처| KBS1 '아침마당'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남해국수 집’ 아들 하동근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효심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하동근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부르며 애틋한 효심을 전했다.

하동근의 모친은 과거 가족의 사업 실패로 인해 건강이 악화돼 현재도 협심증 등을 앓고 있는 상황. 남해에서 멸치국수를 파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하동근의 어머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게 문을 거의 닫다시피 했다. 여기에 늦둥이 아들 하동근이 남해 담배 공장을 다니던 중, 뒤늦게 꿈을 위해 가수의 길에 도전하자 걱정이 많았지만 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하동근은 “사업 실패에도 가족을 위해 묵묵히 버텨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하다. 어머니가 현재 남해에서 국수집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 가족을 살린 국수 한 젓가락, 한 젓가락이 너무나 소중하고 특별하다. 지금도 국수를 먹을 때면 어머니 생각에 경건해진다.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는다. 오늘 이 자리에서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밝혔다.

‘아침마당’ 수요일 인기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는 무명 가수들에게 희망의 무대를 만들어주며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 영탁, 박서진 등 수많은 국민 가수들을 배출해 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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